국내여행지/충청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동 비단강숲마을 충북 영동은 금강산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소백산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는 곳이다. 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감, 포도, 사과, 배 등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무려 20여m에 이르는 물줄기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려 여름에 찾기 제격이다. 예로부터 난계 박연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시인들이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기기도 했다. 영동에는 금강의 본래 이름을 따서 지은 비단강숲마을이 있다. 비단금자를 쓰기 때문에 금강은 옛날엔 비단강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숲의 머리쪽이 되는 수두리를 본따서 숲마을. 비단강 숲마을이라는 어여쁜 이름이 탄생한 것. 마을 한가운데는 비단강이.. 더보기 이전 1 다음